목차

2023년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안전)

긴박한 침수우려상황에서 재해약자의 신속한 대피를 지원하기 위해 이웃 주민과 돌봄공무원으로 '동행파트너'를 새롭게 구성하고, 기존에 시행하던 '공무원 돌봄 서비스' 실효성 있게 재정비하여 인명사고 제로화를 이끌고자 합니다.
목차

<침수재해약자를 위한 동행파트너 구성 및 운영>

'동행파트너'란 무엇인가요?

이상폭우에 따른 침수상황에 원거리에 있는 돌봄공무원의 출동 시간 소요 등으로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놓치는 것을 방지코자 도보 5분거리 이내 인근 주민들과 돌봄공무원들 간의 파트너십을 구성하여 재해 취약가구를 보호하는 제도입니다.

'동행파트너' 구성은 어떻게 되나요?

돌봄공무원 및 인근 주민들로 구성되며 재해취약가구 1가구당 5인 이내로 구성됩니다.

누가 지원받을 수 있나요?

반지하주택(지하 2/3 이상이 묻힌)에 거주하는 재해취약가구 954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주로 중증장애인, 어르신, 아동들이 지원 대상이 됩니다.

*재해취약가구 선정은 주거안전 취약주택 1.2단계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하였으며 자치구 실태조사를 통해 침수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판단될 경우는 제외하였습니다.

언제 운영이 되나요?

  • 평시에는 각 동행파트너 담당자들 간 카카오톡 연락망을 운영하고 관리 대상 가구를 파악합니다.
  • 예보 시 담당 가구에 출동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침수방지시설(물막이판) 설치 유무 등을 확인합니다.
  • 대피 필요 여부를 판단하고 담당 가구를 긴급히 대피시킵니다.

'동행파트너'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요?

우리 주변 수해 발생 시 대처가 어려운 수해 취약자들을 보호하고 집중관리하여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수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동행파트너의 최종 목표입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 치수안전과: 02-2133-3864

Subscription Form

뉴스레터 신청

Top
cro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