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부산시 1인가구(두번째)

주거 및 안전

맞춤형 임대주택청년, 저소득계층 등 주거약자에게 행복주택, 영구임대, 청년임대, 전세임대 등 다양한 주거지원(문자알림 서비스 가능)부산도시공사
(051-810-1200)
주거지원 상담 및 주거취약계층 지원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보호대상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계층에 이사비 지원, 주거 관련 정보 제공 등부산광역시주거복지센터
(051-810-1360, 051-257-9270)
정리해드림 주거재생 지원주거취약계층(중위소득 50% 이하, 전용면적 17평 이하)에게 정리•수납, 방역•소독 서비스, 도배•장판 서비스 지원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051-717-2692)
안심원룸 인증제 지원원룸 거주자의 안전한 주거환경, 범죄 불안감 해소를 위한 방범시설물 설치 초기비용 지원부산경찰청
(051-899-2446)
청년 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만 18세~34세 이하 청년 1인가구에게 주거안심물품 지원
(부산청년플랫폼에서 주택조건 확인)
부산시 청년희망정책과
(051-888-4614)
청년임차보증금 대출 및 이자지원만 19세~34세 무주택 청년에게 대출금리 연 2%, 최대 2년 지원(부산청년플랫폼에서 소득•주택기준 확인)부산청년플랫폼 홈페이지

+임대주택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요

행복주택: 대학생, 신혼부부, 청년 등 주거급여수급자, 65세 이상 고령자도 신청가능

영구임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등

청년임대: 신혼부부, 청년층→전세계약 방식

전세임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전세금 지원형

소득/돌봄

부산형 기초보장제도법•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에게 생계급여 지원거주지 구/군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산형 긴급복지지원위기상황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게 생계비 지원(기분 중위소득 85% 이하, 재산 3억 5천만원 이하 등)거주지 구/군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문화누리카드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영화, 스포츠관람, 국내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 가능한 카드 발급(연 11만원)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저소득 공공근로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에게 한시적 일자리 제공거주지 구/군청
저소득 자활근로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근로기회 제공거주지 구/군청 및 지역자활센터
노후준비 진단 및 상담스스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후준비진단, 종합재무상담 등 지원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051-797-7210)
맞춤형 일자리 지원취업상담•알선 등 구인구직 매칭, 온라인 채용 관련 정보제공 등부산일자리종합센터(1688-0019)
노인일자리 지원65세 이상(일부 만60세 이상)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지원을 위한 일자리 지원시니어클럽 및 노인일자리수행기관
독거노인 돌봄서비스만65세 이상 독거노인 대상 부모님 안부안심콜(안부확인, 출동), 응급안전안심서비스(센서장비를 통한 응급상황 대처), 맞춤돌봄서비스 제공부산광역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051-253-2590)

모여봐요 부산시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지원

번호센터명대상내용전화번호
1부산광역시 건강가정지원센터중장년남성, 중장년여성, 노년, 이혼/사별프로그램: 생애설계(재무설계, 미래설계), 자기돌봄(요리, 운동), 사회관계망(지역나눔활동, 북바인딩 활동) 등
커뮤니티: 지역탐방, 맛집소개, 공연관람
051-330-3466~7
2부산진구 건강가정지원센터청년프로그램: 자기돌봄(정리수납,가족관계향상), 여가(요리) 등
커뮤니티: 지역탐방, 맛집소개, 공연관람
051-802-2900
3해운대구 건강가정지원센터청년프로그램: 자기돌봄(호신술), 심리정서(미술심리), 여가(목공, 바리스타 체험)등051-782-7002
4금정구 가족센터청년, 중장년프로그램: 여가(샴푸바, 가죽공예 체험, 클라이밍)등051-513-2131
5기장군 가족센터노년프로그램: 자기돌봄(요리, 디지털교육), 여가(업사이클링, 공예체험), 심리정서(집단상담) 051-792-4750
6동래구 가족센터청년커뮤니티: 문화예술, 독서, 공예, 요리활동051-506-5766
7사상구 가족센터청년프로그램: 자기돌봄(셀프감정코칭, 운동, 건강간식 만들기),여가(필름카메라 클래스)
커뮤니티: 재능기부, 자조모임
051-328-0042
8사하구 가족센터여성노년프로그램: 자기돌봄(치료레크레이션, 정리수납교육), 여가(꽃전등, 비누, 화분, 강정 만들기)
커뮤니티: 심리정서모임
051-203-4588
9서구 가족센터청년, 노년커뮤니티: 취미생활(화훼, 요리)051-241-6200
10수영구 가족센터누구나프로그램: 심리정서(예술치유활동), 자기돌봄(건강관리), 사회관계망(김장, 떡케이크 만들기)
커뮤니티: 해양레포츠 체험, 공연관람
051-758-3073
11연제구 가족센터누구나프로그램: 상담지원(가족, 법률), 생애설계(경제교육), 자기돌봄(집밥 만들기, 집수리, 정리수납교육), 여가(나들이)
커뮤니티: 취미생활(버스킹, 수영), 체육대회
051-851-5002
12영도구 가족센터노년프로그램: 생애설계(경제교육), 자기돌봄(건강), 여가(노래 만들기)051-414-9605

☎️ 부산광영시노년일자리지원센터(051-861-9595)

☎️ 부산청년센터(052-241-7865)

☎️ 대안가족허브센터(051-925-3256)

문의: 마을건강센터

신체/정신 건강

서비스명대상 및 내용문의
1인가구 초기상담• 1인가구 대상 생활점검을 할 수 있는 건강성 검사
-기본토대(주거, 장기계획, 소비), 일/생활균형, 가족관계, 사회참여 영역 점검
• 종합정보제공 및 전문상담 연계
부산광역시건강가정지원센터(051-330-3466)
가족상담 및 심리상담• 1인가구의 고독/고림 문제, 관계 갈등 등의 문제해결을 위한 전문 상담
•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되는 가족 내 다양한 갈등/문제 해결 상담 제공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가족센터(1577-9337)
정신건강 상담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정신건강 상담서비스 제공정신건강복지센터(1577-0119)
방문건강관리사업질병 등으로 건강위험군인 주민에게 필요한 지역자원 연계(장기요양등급 판정자 제외보건소(방문건강관리사업)
청년 마음건강 지원(바우처)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의 심리정서지원, 총 10회기 제공( 본인부담금 10%, 6천원~7천원)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

1인 가구가 알아두면 도움되는 ‘세법개정안’ 활용법

정부가 지난 27일 발표한 세법개정안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서민과 중산층 세부담 경감에 방점이 찍혀 있다. 

정부안대로 시행되면 향후 5년간 서민과 중산층의 세부담은 약 6000억 원 이상 줄어들게 된다. 

대부분 내년부터 시행되는 내용이지만 홀로 가계를 책임져야 할 1인 가구들이 미리 알아두면 도움되는 세법 개정안 내용을 추려, 정리해 봤다. 

주택청약종합저축 소득공제 한도 상향…비과세 적용기한 연장

내년부터 주택청약저축 납입액의 소득공제 범위가 300만원까지 확대된다. 무주택 근로자의 주택마련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지금까지는 청약저축에 가입한 뒤 무주택 세대주이면서 총 급여액 7000만 원 이하인 근로소득자면 납입액의 40%를 근로소득 금액에서 공제해 줬다. 

하지만 주택청약종합저축 소득공제 한도를 상향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이 개정되면 1년에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납입 한도는 24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늘어난다. 내년 1월 1일 이후 납입분부터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납입되는 것까지 적용된다. 

이와 함께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비과세 적용기한도 2025년 연말까지 2년 더 연장됐다. 이 상품은 10년간 납입원금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고 연 3.3% 금리로 우대한다. 일반청약통장 금리보다 1.5%p 높다. 

특히 2년 이상 통장 유지시 500만 원까지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 

장기 주택담보대출 이자상환액 소득공제 확대 

장기 주택저당 차입금 이자 상환액에 대한 소득공제도 대폭 확대됐다. 주택 가격과 금리 상승에 따른 서민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다.

지금까지는 대출 종류에 따라 소득공제 한도가 300만~1800만 원 수준이었는데, 내년부터는 600만~2000만 원으로 늘어난다. 

특히 세율이 높을 수록 세액 절감 효과가 크다.

다만 소득공제를 받으려면 1가구 무주택 또는 1주택만 소유해야 하며, 소유주가 대출을 받았을 때만 받을 수 있다. 

이번 개정으로 공시지가 6억 원 이하의 주택이 대상이 되고, 소유권 이전 등기일로부터 3개월 내 받은 대출만 해당한다. 기본적으로는 세대주만 공제 대상이 된다.

기부금 세제지원 강화

기부금에 대한 세제지원도 강화됐다. 고액기부에 대한 세제지원을 확대해 기부 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취지다.

기존에는 개인이 기부금 단체에 기부할 때 1000만 원 이하는 15%, 1000만 원 초과분에는 30% 세액공제가 적용됐는데 3000만 원을 초과하는 기부금에 대해 내년까지 40%의 공제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1억 원 기부 시 기존에는 2850만 원을 공제받았다면 세법 개정을 통해 3550만 원을 공제받게 된다.

반려동물 진료비 부가세 면제 확대 

오는 10월부터는 반려동물이 많이 걸리는 질병에 대한 진료비에 대해 부가가치세가 면제된다. 반려동물 보호자의 진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현재 동물 진료비에 붙는 부가가치세를 없애겠다는 취지다.

지난해 실시한 동물보호 국민의식 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 1마리당 월평균 양육비는 15만 원 중 병원비가 6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번 세법개정안을 통해 부가세 면제 대상에 질병 예방 목적 외에 치료 목적을 추가하기로 했다. 외이염이나 결막염, 아토피성 피부염 등 반려동물이 많이 걸리는 질병 100여개를 선정해 10월부터 우선적으로 부가세를 면제하고 추후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노후 연금소득 세부담 완화 

노후 연금소득에 대한 세부담도 완화된다. 현재 세액 공제율은 총 급여액 5500만 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12%, 550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15%를 각각 적용받는다.

또 운용수익에 대해서는 비과세하고, 수령액의 경우 연 1200만 원 이하 연금소득에 저율(3~5%)로 분리과세하고 있다. 

분리과세는 특정한 소득을 종합소득에 합산하지 않고 분리해 과세하는 것을 말한다. 분리과세를 하게 되면 소득을 독립적인 과세표준으로 계산해 세부담이 줄어든다.

기재부는 수령액에 대해 분리과세 기준금액을 연 1200만 원에서 연 1500만 원으로 상향할 계획이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복지 스토리] 중장년 고독사 막기 위해 직접 골목 누비는 #뉴라이프 키퍼

뉴스를 듣다보면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 안타까운 일이 있습니다.

바로 고독사인데요.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살다가

아무도 모르게 생을 마감하는 사람들.

예전에는 홀로 사는 노인층이 대부분이었으나,

요즘은 중장년층이나 청년층 등의

고독사도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홀로 생을 마감한 채,

고립된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는

그 안타깝고 마음이 아리는 상황을 막고자

직접 발품을 팔아 안부를 전하고,

필요 물품을 전달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들은 왜 직접 나서며

이들을 보살피려 한 걸까요?

함께 그 현장으로 가서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뉴라이프 공작소의 '뉴라이프 키퍼'


이 이야기를 꺼내기 위해서는 일단 뉴라이프 공작소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뉴라이프 공작소는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사업인데요.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고안해낸 프로그램입니다!

이곳에서는 '라이프 키퍼'를 공개 모집하는데요.

라이프 키퍼란 중장년 1인 가구 가정에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안부를 살피는 등

모니터링 활동을 하는 전문인력으로 광명시 지역주민으로 구성됩니다.

사회봉사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죠!

이들은 월 4회 이상 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되는데,

사실 특전이 크진 않아요.

모니터링을 하기 위한 교통비 지급과

마을자치 감수성 시민교육을 통한 키퍼 인증 정도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진정한 이웃 사랑을 보이고 있죠.

그들을 움직이게 한 힘은 무엇이었을까요?


출처 : 하얀종합사회복지관

전문 자원봉사자로서의 자부심


뉴라이프 키퍼 활동은 하는 사람들은

전문 자원봉사자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아야만 해요.

중장년 1인 가구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1인 가구의 특성을 알고,

모니터링 시 건강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되는데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 체계와 연계하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자 스스로도 전문지식을 가지고

사람을 대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고독사, 고독 가구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전화 상담기법

심폐소생술까지 교육을 받고 고립전문상담가로 양성된 뉴라이프 키퍼들은

스스로도 자부심을 가지며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답니다!




우리 모두가 겪을 수 있는 사각지대의 늪


하지만, 뉴라이프키퍼들이 스스로 나설 수 있었던 건

단순히 전문 자원봉사자가 되는 자부심뿐은 아니었을 겁니다.

그들이 활동을 하며, 1인 가구원과의 신뢰와 정을 쌓아가고,

그들의 직접적인 고충을 몸으로 느끼며 본인이 하는 일에 대한 확신이 드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뉴라이프키퍼로 활동 중인 어느 한 분은,

뇌졸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분의 집에 가보니 몸이 부어 있어

급히 수술을 받게 해주었다고 합니다.

이미 넘어져서 팔이 부러져 있는 상태로 지냈다고 하는데,

뉴라이프 키퍼가 없었다면 어떻게 됐을지 걱정을 했다고 하네요.

그는 말합니다. 이들에게 왜 노력하지 않았냐고 말하기 전에,

사회에 나올 수 있도록 우리가 준 도움이 무엇인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입니다.

또, 어느 뉴라이프키퍼는 방 안에 쓰레기 더미가 가득한 1인 가구를 만났는데

지금껏 주민센터 등을 통해 공적 부조를 받은 적 없는 사각지대였다고 합니다.

뉴라이프 키퍼는 1인 가구 중장년층을 만나면

활동일지를 통해 해당 인원의 건강 상태와 식사 여부, 특이사항까지 적어

복지관과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기능도 담당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던 것이죠.

이러한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조차 받지 못한 채,

그리고 당연한 권리도 누리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일까요.

뉴라이프 키퍼의 마음을 움직인 진짜 이유는,

도움을 받는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내 주변에 바로 있고,

그것이 내 친구일 수도, 내 가족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전국 20개 복지관이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에 나서고 있는데요.

서울시 복지재단도 10개 복지관을 선정해 고립가구를 발견 및 외부 지원 체계를 만드는 사업을 실시했습니다.

뉴라이프 공작소를 운영 중인 광명 하안종합사회복지관도

2020년부터 영구임대아파트와 다세대 주택, 고시원 등에서 고립 위험이 높은 중장년을 직접 찾아내

끊겨 있는 이들의 관계망을 되살리는 데 주력하고 있죠.

우리 주변의 작은 노력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이번 이야기를 통해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행동하는 모습은

작은 것이라도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 같네요.

혹여 이번 이야기로 뉴라이프공작소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거나,

활동을 지원하고 싶으신 광명시민 분들이 있으시다면,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haanwc.or.kr/


관련 뉴스로 자세히 알아보기!

배포일시 : 2022. 01. 13
출처 : 한겨례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271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