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사회서비스원 경영평가 결과, 평균 86.54점

전국 시도 사회서비스원의 경영평가 결과 총 10개 평가기관의 평균점수는 86.54점이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곳은 경기사회서비스원으로 돌봄공백에 적극 대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복지부)는 전국 10개 시·도 사회서비스원을 대상으로 2021년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사회서비스원 경영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영평가 결과를 확정·발표했다.

사회서비스원은 고령화, 맞벌이 가구 증가 등 정책환경 변화로 급증하는 사회서비스 수요에 대응하여 사회서비스 제공의 공공성·전문성·투명성을 높이고자 시·도 단위에 설립된 기관이다. 2019년부터 설립되기 시작하여 올해 7월 기준 서울, 인천,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남, 전북, 전남, 경남, 제주 등 14개 시·도에서 운영 중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평가대상은 설립 후 1년 이상 경과한 10개 사회서비스원이며, 3개 분야(▲지속가능 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에 대해 5개 영역, 15개 세부지표로 나누어 평가했다.

평가 결과 총 10개 기관의 평균은 86.54점으로, 광역시 기관의 평균은 87.15점, 광역도 기관의 평균은 85.62점으로 나타났다. 기관별로는 경기 사회서비스원이 S등급을, 서울·대구·인천·광주·경남 사회서비스원이 A등급을, 대전·세종·강원 사회서비스원이 B등급을, 충남 사회서비스원이 C등급을 차지했으며, D등급은 없었다.

▲경영평가결과 ©복지부
▲경영평가결과 ©복지부
* S등급(95점 이상), A등급(85점 이상 95점 미만), B등급(75점 이상 85점 미만), C등급(65점 이상 75점 미만), D등급(65점 미만)으로 절대평가
** 등급 내 순서는 순위와 관계없이 시·도 순

지속가능 경영면에서는 효과적인 재무관리를 위해 재정여건의 변화에 대응한 적정한 사후관리 등의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

경영성과면에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긴급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고, 중증장애나 낮은 수익성 등으로 민간기관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사례를 발굴하여 서비스 사각지대를 지원하는 등 공공성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사회적 가치면에서는 지역사회 내 협업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노력과 성과를 보였으나 향후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에까지 이르는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상위등급을 받은 기관들은 돌봄공백시 야간·주말·휴일 등에도 돌봄을 시행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하여 공공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이번 경영평가에서는 긴급돌봄, 소속 사회복지시설 등 이용자의 만족도 조사를 함께 실시했다. 그 결과 이용자 만족도 조사의 평균점수는 89.1점으로 나타났으며, 세종(93.3점), 충남(90.6점), 서울(90.4점), 강원(90.2점)이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복지부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복지부

이번 경영평가 결과는 8월 중에 중앙사회서비스원(kcpass.or.kr) 및 각 시·도 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정충현 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업무실적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시·도 사회서비스원의 역할을 강화하고 향후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 위한 개선점을 발굴하는 데 큰 의의가 있었다”면서, “앞으로 사회서비스원이 지역 내에서 복지·돌봄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기관운영의 내실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더인디고(www.theindig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