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일자리 지원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등 다양한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죠. 하지만 여전히 비장인에 비해 장애인의 일자리는 부족한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에요.

보건복지부에서는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자립을 위해 2007년부터 장애인일자리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지난 10월 29일, 다가올 2025년의 장애인일자리 지원 사업을 준비하기 위한 '2025년 장애인일자리 사업설명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지난 10월 29일 진행된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설명회'에는, 장애인의 일자리 복지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보건복지부 표창과 장애인일자리 우수 참여 장애인 및 우수 일자리 사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어요.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들은 장애인일자리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며, 일자리로부터 얻은 삶의 보람과 변화 등을 통해 장애인일자리가 삶의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고 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어요.

또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지침과 일자리 전산시스템의 주요 변경사항을 안내하였어요.

2025년 장애인일자리 지원 사업은, 2024년 3만 1,546명 대비 2,000명이 확대되어 3만 3,546명의 일자리가 마련될 예정이에요.

📢장애인 일자리 사업 개요(정부예산안 기준)

- 대상 :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

- 일자리 수 : ’25년 안 33,546명 (‘24년 대비 +2천 명)

- 예산액 : ’25년 안 2,345억 원 (‘24년 대비 +118억 원)

* 예산의 99%는 인건비(임금, 퇴직금) 및 인건비성 운영비(4대보험 사용자부담금 등)로 구성

- 근무기간 : 1년 단위(1.1~12.31), 최대 2년 참여 가능

*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만 65세 이상은 계속 참여 가능

- 사업수행기관 : 지자체 및 장애인복지관 등 민간수행기관

장애인일자리는 일반형일자리(전일제, 시간제), 복지형일자리, 특화형일자리(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 보조) 3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시행하고 있어요.

특히, 복지형일자리의 경우 장애인의 장애특성과 유형을 고려하여 매년 다양한 직무를 개발하고 있는데요.

​올해 개발한 ‘무인단말기(키오스크)안내’, ‘병원 내 환자이송보조 및 안내‘ 2종의 직무 유형을 2025년부터 신규로 포함할 예정입니다!

📢장애인 일자리 유형별 현황('25년 정부안 기준)

구분 일반형 일자리  복지형일자리특화형일자리 
전일제 시간제 참여형  특수교육 연계형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보조 시간장애인 안마사파견 
근무시간 주 40시간 주 20시간  월 56시간(주3~4일)주 25시간 
참여기준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 미취업 등록장애인 특수교육 기관장학생 지적 및 자폐성장애인 미취업 안마사 
주요업무 공공 및 복지행정업무지원 환경도우미, 주차단속, 사무보조, 사서보조, 보육도우미 등 47개 직무 식사지원, 이동지원 등 보조업무 출장안마 서비스 공 
근무장소 읍•면•동 주민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공공기관, 지역사회 복지설 등  노인요양기관 및 시설출장안마 서비스 제 
월 급여 210만원 105만원 56만원 131만원 131만원 
일자리 수 7,740명 4,075명 19,094명 1,277명 1,360명 

장애인일자리는 지방자치단체별로 11월부터 12월 중에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소득수준, 장애정도, 참여경력 등 선발기준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된 참여자는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참여하게 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참여자 모집은 지방자치단체, 사업수행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하며, 지방자치단체별로 모집 시기 등이 다르므로 거주지 시・군・구청에 문의가 필요합니다.

[출처] 장애인일자리 대폭 확대! 2025년 장애인일자리 지원 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작성자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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